저출산·고령화와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있어 주목된다.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지역 맞춤형 채용 플랫폼이 각광받고 있다. 광주사랑방 구인구직은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는 성공 사례로 평가받으며 타 지역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여수시청 구인구직 서비스는 해양관광산업의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영천시청 구인구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신기술 분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젊은 인재 유치에 힘쓰고 있다. 상주시청 구인구직은 전통 농업의 현대화와 6차 산업 육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제천시청 구인구직은 중부권 교통 중심지로서의 지리적 이점을 살린 물류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진주시청 구인구직은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지식기반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생활 안전망 구축을 위해 휴대폰 가족 보호 시스템의 도입이 확산되고 있으며, 전화번호 안심 로그인 서비스도 지역민들의 디지털 보안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비짓재팬웹 등록방법 안내 서비스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불필요한 디지털 서비스 정리를 위한 엠세이퍼 해지와 로그인플러스 해지도 효율적인 디지털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들의 발라드 투표하기 같은 참여형 문화 콘텐츠가 주민들의 일체감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